내 집은 없지만 애들 집은 엄청 자주 바꿔줬던 달짝지근해 입니다.
오늘은 하겐주존 중형 핑크하우스에 관한 후기를 들고 왔어요.
하겐주존대형도 써봤고 중형도 써봤는데 기니피그 혼자 키우기엔 중형이 더 좋아요
왜냐? 이쁘니까..내가 보기에 좋으면 다 된거지
하겐주존은 기니피그 집보다는 고슴도치 집으로 더 유명하죠?
이곳에서 똥꼬가 살다가 도치도 살다가 번갈아 가면서 살았어요 저는.. 둘 다 키우므로^^...
핑크핑크한 우리 똥꼬 방을 소개합니다.
건초볼을 쓰게 될 날이 올줄이야...
정말 쓸모가 없어서 구석에 처박아 두고 안 쓰고 있었는데 저 때 처음 꺼내 어요.
하겐주존과 건초볼의 합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.
배딩과 은신처는 도치퀸이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했던것 같아요.
새로 해준 은신처가 마음에 드는지 은신처에 쏘옥 들어가는 똥꼬입니다.
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죠? 월급은 빠르게 빠져나갔지만 좋아하는 똥꼬를 보니 뿌듯하네요.
하겐주존의 장점은 뭐니 뭐니해도 털이 덜 날리고 깔끔하게 쓸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
특히 애들 응가나 쉬가 밖으로 새어 나올 일이 없다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.
청소하기 용이하고 물로 씻어서 쓰면되니까 항상 깔끔하게 유지가 가능 한 것 같아요.
애들 첫 집은 돈이 없어서 네트망으로 해줬었는데 반지하 집에서 이제 오피스텔 정도로 올라온듯한 느낌입니다.
역시 혼자 두니까 여러명과 같이 있을대보다 똥오줌을 잘 가려줘요.
건초 뇸뇸뇸
먹고 싸고 자고 먹고 싸고 자고
기니피그 팔자가 참 상팔자인것 같아요.
저는 매달 삼 사십만 원 정도는 애들한테 꾸준하게 썻던 것 같아요. 그래서 월급 들어오는 게 무의미한...
기니피그를 한 마리만 키우시는 분들은 하겐주존 추천해요
두 마리 이상이면 너무 좁아요 절대 놉! 한마리만 가능!!
※이포스팅은 오년전 아이들을 키우며 블로그 운영하면서 썼던 포스팅을 다시 가지고 온 것입니다.
아이들을 오래 키워왔기 때문에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남겨주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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